전세계 베스트셀러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JK 롤링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겪고 회복 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JK 콜링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는 "2주 동안 코로나19의 모든 증상을 겪었고 지금은 완전히 나았다"고 말했다.

JK 롤링은 코로나19 검사는 받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사 남편의 조언에 따라 호흡기 증상 완화 운동을 했다"며 관련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JK. Rowling 트위터 캡쳐
JK. Rowling 트위터 캡쳐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까지 5만1608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는 5373명으로 집계됐다. 영국은 전세계에서 8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다.

특히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또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진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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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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