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국제 코로나19 기금 조성 예정"

유엔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세계 각국의 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조성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3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외무부를 인용해 전했다.

이 기금의 목적은 의료 시스템이 약한 개발도상국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것을 지원하고 장기적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유엔이 이번 주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노르웨이 외무부는 밝혔다.

노르웨이는 이 기금을 제안한 나라로, 이번 계획에 자국이 어느 정도 기여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이네 에릭센 쇠레이데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로이터에 "우리가 각국, 특히 가장 빈곤한 국가들의 요구에 응할 수 있도록 우리는 이번 노력이 가능한 한 통일되고, 조기에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는 34만여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1만4천500명이 넘는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실시간 집계 현황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경우 확진자는 2천385명, 사망자는 8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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