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관제센터 직원 코로나19 확진 나오며 일시적 중단 명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뉴욕 일대 공항의 착륙이 21일(현지시간) 한때 중단됐다고 미 언론들이 전했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뉴욕 일대의 공항에 대해 한시적인 착륙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뉴욕시에 위치한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과 라과디아 국제공항, 뉴저지주의 뉴어크 국제공항으로 출발하는 항공 노선이 일시 중단됐다.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제공항도 이번 명령에 적용됐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관제센터의 항공관제 수습직원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관제센터가 일시 폐쇄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직원은 지난 17일 이후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

중단 조치가 내려진 지 약 30분 만에 공항 착륙이 재개됐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코로나19 급속 확산' 뉴욕 일대 공항들, 한때 착륙 중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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