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증시 발작, 한숨 돌렸나…아시아 일제히 반등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스와프 협정 대상국을 확대한 데 힘입어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20일 일제히 반등했다.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11시 현재 중국 증시의 상하이종합지수는 2,736.38로 전장보다 1.27% 올랐다.

선전종합지수도 1.36% 상승했다.

특히 한국 증시의 한국 증시의 코스피는 3.52% 올랐고 코스닥 지수도 4.17% 상승했다.

홍콩 항셍 지수(3.60%)와 대만 자취안 지수(4.99%)도 올랐다.

일본 증시는 이날 공휴일을 맞아 휴장했다.

앞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과 정부의 대책 발표가 이어진 데 힘입어 소폭 반등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95%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0.47%와 2.3%씩 상승했다.

연준은 한국을 비롯해 9개국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해 시장의 불안 심리 해소에 기여했다.

폭락세를 거듭한 국제유가도 다소 안정을 찾는 모양새다.

미국이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의 유가 전쟁에 개입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브렌트유는 0.11% 내린 배럴당 28.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2.22% 올라 배럴당 25.78달러에 형성됐다.

안전자산인 금 현물은 전장보다 0.46% 오른 온스당 1,482.20달러 수준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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