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의 '코로나19 유입 및 확산방지 대책본부' 본부장인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는 17일(현지시간) "지난 하루 동안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늘어 모두 11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체 114명의 확진자 가운데 104명은 외국에서 감염돼 귀국한 사례이고, 10명은 러시아 내에서 기존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염됐다고 소개했다.
코로나19 확산 지역도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비롯해 전국 26개 지역으로 늘었다고 골리코바 부총리는 덧붙였다.
러시아 코로나19 확진자 114명으로 늘어…"하루 새 21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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