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당국 "코로나19 경제 파장 적어도 3분기까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경제에너지부는 1분기에 경제가 호전되는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경제에너지부는 "충격의 강도와 지속 기간에 대해 아직 신뢰할 만한 전망을 내놓을 수 없다"면서 "코로나19 확산의 매우 빠른 속도를 볼 때 중대한 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독일의 지난해 4분기 경제총생산(GDP)은 전분기와 같은 수준에 그쳤고, 지난해 전체 GDP는 0.6% 성장하며 경기 하강 국면이 지속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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