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마크롱과 '30분 전화회담'…코로나 대응 등 논의
두 정상은 이날 오후 6시 10분께부터 약 30분간 이어진 전화회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대응에 두 나라가 긴밀하게 정보를 공유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올 7~9월 예정된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성공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전국적인 이벤트 중지 및 초중고 임시 휴교 요청 등 일본 정부가 취한 조치를 설명하면서 "계속해서 과단성 있게 적시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프랑스 정부가 취한 조치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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