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서부 홈스주(州)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7일(현지시간) 대규모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32명이 숨지고 77명이 부상했다고 AFP 통신이 현지 언론을 인용해 8일 보도했다.

사고는 연료운반용 트럭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승객들을 태우고 가던 2대의 대형버스와 다른 차량 15대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 중에는 다마스쿠스 인근 이슬람 성지를 방문하러 가던 이라크인 시아파 무슬림 26명도 포함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시리아서 연료운반트럭, 차량 17대 들이받아…"최소 32명 사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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