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WB "코로나19 대응 긴급대출 제공 준비"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 데이비드 맬패스 WB 총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인간적, 경제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회원국들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면서 "특히 보건 시스템이 취약한 저소득국가에 특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 대출, 정책 조언, 기술 지원을 비롯해 최대한 활용 가능한 수단들을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두 총재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대응하는 데에는 국제적 협조가 본질적"이라며 "IMF와 WB는 회원국이 우리에게 기대하는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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