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한국·이탈리아 북부 항공기 운항 2주간 중단
체코 정부는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체코에서 한국의 인천공항, 이탈리아 밀라노와 베네치아, 볼로냐를 오가는 항공기가 2주간 중단될 예정이다.
체코 정부는 또 이번 주 개최 예정인 국제 바이애슬론 대회를 관중 입장 없이 치르기로 했다.
체코에서는 지난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가, 전날 3명이 처음으로 확진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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