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째 나왔다.

브라질 보건부는 29일(현지시간) 상파울루 시에 거주하는 남성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를 여행하고 지난 27일 귀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부는 이 남성이 현재 자가 격리 중이며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다.

브라질, 코로나19 확진자 2명째 확인…이탈리아 다녀온 남성

이에 앞서 보건부는 지난 26일 상파울루 시에 거주하는 61세 남성을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했다.

이 남성은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지역을 여행하고 지난 21일 귀국했으며, 현재 자가 격리 중이다.

보건부는 이 남성과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과 가족 등 50여 명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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