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4명째

파키스탄에서 2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현지 언론과 AF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보건당국은 이날 파키스탄인 2명이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환자가 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는 수도 이슬라마바드와 남부 대도시 카라치에서 각각 나왔다.

파키스탄은 최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한 이란과 국경을 맞댄 탓에 바이러스가 대거 유입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특히 파키스탄은 의료 인프라가 열악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실제로 파키스탄 당국도 이달 초 "파키스탄의 의료 시설은 코로나19 감염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며 검역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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