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아테네 노선…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시 정지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중국국제항공 그리스 노선 운항 중단

중국 국적기인 중국국제항공(에어 차이나)이 그리스 아테네 노선의 운항을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중단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국제항공 아테네 지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공공 안전 우려와 운영상의 이유"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운항 중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18일까지다.

중국국제항공은 주 3회 베이징-아테네 노선을 운항해왔다.

이번 결정은 그리스 보건당국과의 협의 아래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재까지 그리스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현지 보건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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