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제(春節·설) 연휴를 마치고 기차를 타고 베이징으로 돌아온 중국인들이 지난 10일 택시를 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달 30일까지이던 춘제 연휴를 이달 9일까지로 연장했다. 중국에서는 11일 0시 기준으로 4만2638명이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1016명이 사망했다.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