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신종코로나 폐쇄' 상하이 공장 10일 재가동
인터넷 매체 펑파이(澎湃)에 따르면 쉬웨이(徐威) 상하이시 대변인은 이날 언론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테슬라 공장이 있는 린강(臨港) 산업구는 테슬라 등 중점 제조업체가 가능한 한 빨리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전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콘퍼런스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한 정부의 공장 폐쇄 명령에 따라 상하이공장에서 모델 3차량의 생산 확대에 1∼1.5주의 차질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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