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한 체류 일본인 귀국용 4차 전세기 내일 파견 조율"
보도에 따르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우한에서 일본인을 귀국시키기 위한 4차 전세기 파견을 조율하고 있다며 탑승자는 "20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무성의 한 간부는 6일 밤에 하네다(羽田)공항을 출발해 7일 오전에 같은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을 상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일본인의 중국 국적 배우자도 탑승할 수 있도록 중국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지금까지 3차례 전세기를 우한으로 파견해 자국민 565명을 본국으로 철수시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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