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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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보건장관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을 위해 서로 조율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7개국 장관은 이날 전화 회의를 열고 여행 규제와 예방에 대한 접근법, 새 바이러스 연구,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럽연합(EU), 중국과의 협력 등 분야에서 가능한 한 조율하기로 했다.

옌스 스판 독일 보건장관은 "바이러스는 국경과 국적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은 국제적으로 그리고 EU 수준에서 조율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판 장관은 4일 영국과 프랑스 보건장관과도 회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는 3일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서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7205명, 사망자는 361명이라고 발표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 15명, 마카오 8명, 대만 10명 등 3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 확진자는 일본 20명, 태국 19명, 싱가포르 18명, 한국 15명, 호주 12명, 독일 10명, 미국 9명, 말레이시아 8명, 베트남 8명, 프랑스 6명, UAE 5명, 캐나다 4명, 필리핀·인도·이탈리아·영국·러시아 2명, 네팔·스리랑카·핀란드·캄보디아·스웨덴 1명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