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서 확산 AI, 독일에서도 올겨울 첫 발견

최근 동유럽에서 확산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독일에서도 나타났다.

21일 NDR 방송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폴란드 국경과 가까운 독일 브란덴부르크주(州)에서 야생 거위가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겨울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독일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루마니아와 벨라루스, 헝가리, 폴란드 등 동유럽 국가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해 이달에만 상당한 수의 조류가 살처분됐다.

독일에서는 2016∼2017년 조류인플루엔자가 퍼지면서 50만 마리 정도의 조류가 살처분됐다.

우리나라 당국은 최근 헝가리의 닭·오리 등 가금육과 가금 생산물의 수입을 금지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