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물러서는 것 처럼 보여…강력한 경제제재 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이란의 전날 이라크 내 미군 기지 공격과 관련, 미국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한 대국민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지난밤 이란 정권에 의한 공격으로 인해 어떠한 미국인도 다치지 않았다.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위대한 미군은 어떤 것에도 준비돼 있다"며 "이란은 물러서는 것 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미국은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제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