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는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현지시간) 하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올 한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내년 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1.0%(0.62달러) 내린 61.0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내년 2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3시29분 현재 배럴당 0.96%(0.64달러) 하락한 66.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미중간 1단계 무역 합의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확대 등에 힘입어 올해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WTI는 올해 34% 상승했으며 이는 2016년 이후 약 3년 만에 연간 기준으로 최고 상승 기록이다.

브렌트유 역시 올해 약 23%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3%(4.50달러) 오른 1,523.1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은 올해 18%나 올라 연간 기준으로 9년 만의 최고 상승이다.

국제유가 올해 급등, WTI 34%↑…금값도 9년만에 최고 상승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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