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11월 이후 IS 포로 59명 출신국으로 송환"

터키가 지난달 이후 자국 내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단체 '이슬람국가'(IS) 포로 59명을 출신국으로 송환했다.

이스마일 차탁르 터키 내무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지난달 11일 이후 59명의 외국인 테러리스트를 추방했다고 밝혔다.

차탁르 대변인은 출신국으로 돌려보낸 외국인 IS 포로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터키는 지난달 11일부터 자국 내 구금 중인 IS 포로들의 송환을 시작했으며, 미국·독일·영국·덴마크·네덜란드·벨기에 국적 포로 등을 본국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또 지난달 터키 남동부에서 대테러작전을 펼쳐 테러리스트 131명을 무력화했다고 밝혔다.

터키 당국은 적을 사살·생포했거나 적이 항복했음을 의미하는 용어로 '무력화'라는 단어를 주로 사용한다.

차탁르 대변인은 "올해 들어 터키에 거주 중이던 시리아 난민 36만9천690명이 터키의 대테러 작전으로 안전이 확보된 고국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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