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신축 중인 사찰 건물이 붕괴하는 바람에 최소 세 명이 숨지고 16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간 크메르 타임스는 지난 2일 오후 2시께(현지시간) 캄보디아 북서부 시엠레아프주(州) 시엠레아프 시내에서 신축 중인 한 사찰의 식당 건물이 갑자기 무너졌다고 3일 구조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때문에 8m 높이 건물 지붕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인부 세 명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돌무더기에 깔려 숨졌고, 승려 두 명과 다른 인부 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구조 당국은 사고 당시 현장에 20∼30명이 일하고 있었다는 인근 주민의 말에 따라 수색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캄보디아서 사찰 건물 붕괴…최소 세 명 사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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