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는 3일(현지시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절차 개시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사우디 자본시장청(CMA)은 이날 성명을 통해 "CMA 이사회는 아람코의 (리야드 주식시장) 등록과 일부 주식의 발행 신청을 승인하는 결의안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CMA의 발표에 따라 다음달부터 리야드 주식시장(타다울)에서 아람코 주식이 거래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016년부터 아람코 지분 일부를 국내외 증시에 상장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IPO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올 9월 자국 석유시설에 대한 공습으로 일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