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지소미아 종료돼도 일본 방위에 직접 지장 없다"
다만 아베 총리는 한일 지소미아 종료의 의미는 축소하면서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는 강한 의욕을 보였다.
그는 "정상 간 왕래뿐 아니라 다양한 차원에서 교류를 확대해 중일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며 중일 신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베 총리는 이와 함께 전날 본회의에서 "국회 헌법심사회에서 개헌에 대한 논의를 반복해 개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는 것이 국회의원이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고 말하며 개헌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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