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U 집행위는 전날 이들 국가에서 수입되는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코일(Hot rolled stainless steel sheets and coils)을 대상으로 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유럽철강협회(Eurofer)가 이들 국가가 해당 제품을 시장 가격보다 낮게 판매해 유럽 생산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EU 집행위는 향후 8개월간 덤핑 여부를 조사한 뒤 대응 조처를 할지 결정하게 된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