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가 1일(현지시간) 이란이 저농축 우라늄의 저장 한도를 초과했다고 발표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비잔 비가네 이란 석유장관(맨 왼쪽)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석유수출국기구(OPEC) 총회에 참석해 “미국이 이란과의 관계를 바꾸길 원한다면 우선 이란산 원유와 다른 분야에 대한 제재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