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승 도전' 류현진, 5회까지 6피안타·1자책…올해 첫 3실점

미국 메이저리그 10승에 도전 중인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강타선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5회까지 6안타를 허용, 3점을 내주고 있다. 하지만 수비 실책을 제외한 자책점은 1점으로 여전히 '짠물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류현진이 한 경기에서 3점 이상을 실점한 것은 올해 들어서 처음이다. 3실점 이상의 경우 지난해 9월12일 신시내티 레즈전(5이닝 3실점) 이후 280여일 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현진은 5회까지 93개의 공을 던졌고, 삼진은 4개를 잡아냈다.

수비 실책과 류현진의 적시타 허용 등으로 3대 2로 끌려가던 LA다저스는 5회 2번 타자 버두고의 비거리 132미터짜리 중원 솔로 홈런에 힘입어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

콜로라도는 이날 우익수 찰리 블랙먼(좌타자), 중견수 이언 데스몬드(우타자), 좌익수 데이비드 달(좌타자), 3루수 놀런 아레나도(우타자), 1루수 대니얼 머피(좌타자), 포수 크리스 아이어네타(우타자), 2루수 라이언 맥마흔(좌타자), 유격수 브랜던 로저스(우타자), 투수 피터 램버트(우타자)로 타선 라인업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지난 시즌 콜로라도전에서 피안타율 0.167로 상당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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