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장벽 낮춰야 미국 경쟁력 유지' 주장
게리 샤피로 CTA 회장. 사진=연합뉴스

게리 샤피로 CTA 회장. 사진=연합뉴스

게리 샤피로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추가 대중 관세에 우려를 표명했다. CTA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 소비자가전쇼(CES)를 주최하는 미국 기관이다.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중인 'CES 아시아 2019'에 참석한 샤피로 회장은 12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추가 대중 관세가 부과되면 미국 경제가 '트럼프 리세션(경기후퇴)'으로 밀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관세는 '경제 장벽'을 세우는 행위이며, 미중 무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좋은 전략이 아니라는 것이 샤피로 회장의 시각이다. 관세가 소비자와 미국 기업에 피해로 돌아올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중국 통신장비 회사 화웨이 제재에 대해서도 중국을 폐쇄적으로 만들고 통제 불가능한 상황으로 몰아가 결국 기술 분야에서 미국이 세계 리더십을 유지하는데 방해가 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또 "미국이 혁신과 세계 리더십을 유지하려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미국의 정책은 중국이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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