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사진=연합뉴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사진=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25일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엔 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모든 종류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금지하고 있다"며 "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라는 점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볼턴의 발언에 대해 "외교 대화 재개를 위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평가절하해 온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과는 결이 다른 것"이라고 평가했다. 미 행정부 고위 관료가 이번 북한의 발사 행위를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한 것은 처음이다.

다만 볼턴은 이날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문을 열어뒀다"며 "다음 단계는 김 위원장이 안으로 걸어들어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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