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의 전설' 니키 라우다 별세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원(F1)의 ‘전설’로 꼽히는 레이서 니키 라우다가 20일(현지시간) 별세했다. 향년 70세. 1971년 데뷔한 라우다는 1975·1977·1984년 세 차례에 걸쳐 F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선수 기간 그랑프리 우승을 25차례 했고 2·3위로 포디엄에 선 것은 54회에 달한다. 은퇴 후엔 페라리 F1팀 자문을 거쳐 메르세데스 F1팀의 비경영 사장을 지냈다. 그는 기업가로도 활동했다. 2003년엔 저비용항공사인 니키항공을 설립해 운영하다 2011년 매각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