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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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추가 정상회담 가능성을 포함해 대북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에서 앞서 이같이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최근 3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에서 원하는 것을 얻지는 못했지만, 협상에서 좋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훌륭한 진전이 이뤄졌으며 북한의 지도자를 알게 되고 존경(respect)하게 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관계는 매우 좋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규모의 군사장비를 구매키로 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