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18일(현지시간) 낮 12시15분께 백악관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면담했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이 2월말께 열린다고 전해진 가운데 장소는 베트남 다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그들(트럼프 대통령과 김 부위원장)은 두 나라의 관계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의 지속적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국 국무부 역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 부위원장의 고위급 회담과 관련해 "좋은 논의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미 국무부는 "이들이 지난해 6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약속과 관련해 진전을 이루는 노력에 대해 좋은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진=워싱턴공동취재단]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진=워싱턴공동취재단]

[영상=주용석 한국경제 워싱턴 특파원]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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