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이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2019년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새해맞이 명소인 타임스스퀘어에는 이날 비가 오는데도 수만 명이 운집해 새해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참관했다. 맨해튼 새해맞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 TV로 방영됐다. 뉴욕 경찰은 테러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7000여 명의 경찰을 곳곳에 배치했고 드론 등을 이용한 감시 활동도 강화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