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커플 본격적인 첫째 맞이…"내년 초 윈저로 이사"

내년 첫째 출생을 앞둔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런던에서 교외 지역으로 주거지를 옮긴다.

앞서 커플은 지난달 마클 왕자비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해리 왕자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 궁은 24일(현지시간) 해리 왕자 부부가 내년 초 윈저성 인근 프로그모어 하우스로 이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커플은 약혼 발표 이후 켄싱턴 궁 내 노팅엄 코티지에 거주해 왔다.

켄싱턴 궁은 "윈저는 왕자 전하 내외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라며 "이곳이 공식 거주지가 되는 것에 대해 감사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모어 하우스는 17세기 지어진 왕실 거주지로 런던 중심가로부터 20마일(약 32km) 가량 떨어져 있다.

해리 왕자 커플이 결혼식 후 비공개 연회를 연 곳이기도 하다.
해리 왕자 커플 본격적인 첫째 맞이…"내년 초 윈저로 이사"

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지난 5월 윈저성 왕실 전용 예배당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윈저성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대부분의 주말을 보내는 곳이다.

여왕은 런던에 있는 버킹엄 궁보다 이곳을 더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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