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번엔 인도·브라질 겨냥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를 “관세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가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나 다른 물건을 인도에 수출할 때 (인도는)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도 이 문제를 제기했으며 모디 총리가 관세를 낮출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에 대해선 “미국 기업을 불공정하게 대우하고 있다”며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워싱턴=주용석 특파원 hohoboy@hankyung.com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