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잠긴 홍콩, 허리케인에 난타당한 美 남동부… "지구 종말 닥친 것 같았다"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지난 14일 미국 동남부 지역을 강타했다. 플로렌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를 거쳐 느린 속도로 버지니아를 향하고 있다. 하루 1000㎜에 달하는 ‘물폭탄’으로 사망자가 14명에 달했다. 15일 노스캐롤라이나 뉴베른에서는 물에 밀려온 보트가 주택을 덮쳤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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