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의 미망인인 신디 매케인(가운데)이 1일(현지시간) 워싱턴DC 워싱턴국립성당에서 엄수된 장례식 후 운구를 따르고 있다. 딸 매건 매케인은 유족 인사말을 통해 “미국은 언제나 위대했기 때문에 더 위대하게 만들 필요가 없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판했다. 이날 장례식엔 조지 W 부시,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 등이 추모객으로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불참하고 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 갔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