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중교통 최초로 로스앤젤레스(LA) 지하철에 탑승객의 무기 및 폭발물 소지 여부를 검색하는 이동식 전신 스캐너가 올해 안에 설치된다. 영국 스루비전이 개발한 이 기기는 9m 떨어진 곳에서도 금속·비금속 물체를 감지할 수 있고 시간당 2000명 이상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14일(현지시간) 경찰이 폭발물 감지 기기를 시험하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