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정무차관에 헤일 주파키스탄 대사 지명
헤일 지명자는 직업 외교관 출신으로 2005년 요르단 대사, 2013년 레바논 대사를 거쳐 2015년부터 현직을 맡고 있다.
앞으로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청문회를 통과한 후 공식 취임하게 된다.
앞서 새넌 차관은 지난 2월 "가족을 돌보며 남은 삶에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고 싶다"고 사의를 밝혔으며, 후임자가 지명될 때까지 근무하기로 했다.
정무차관은 장관, 부장관에 이어 국무부 내 '서열 3위'에 해당한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