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독일 대표팀, 러시아 입성
요하임 뢰브 감독이 이끄는 독일 대표팀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해 러시아 모스크바의 브누코보 공항에 도착했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다.
독일 대표팀은 곧바로 모스크바에서 남서부로 40㎞ 떨어진 지역의 숙소로 이동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 대표팀은 13일 오전 훈련을 실시한다.
조별리그 F조에 속한 독일 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17일 멕시코와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23일 스웨덴과 경기를 한 뒤 27일 한국과 마지막 조별리그 경기를 가진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이날 훈련지였던 오스트리아 레오강 인근의 독일 뮌헨에서 출발해 항공편으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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