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밤 폭스뉴스 인터뷰… 남북정상회담 '메시지' 주목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전 8시에 '폭스 앤 프렌즈'와 인터뷰한다.
재미있게 보시라!"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다.
폭스뉴스도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 뉴스 프로그램인 '폭스 앤 프렌즈'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독점 인터뷰 방송을 예고했다.
특히 이날 인터뷰가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 바로 하루 전에 방송된다는 점에서 이번 정상회담에 거는 기대와 당부 등 트럼프 대통령의 직접적인 메시지가 나올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대통령은 생방송 전화 연결을 통해 최근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한 주제들, 정치적 움직임 등에 관해 자세한 얘기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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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전에 83조원 지원안 통과…"1.4조원 무기 준비"
미국 상원이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950억달러(약 131조원)규모의 예산안을 23일(현지시간) 가결했다. 미국 국방부는 법안에 대통령 서명이 이뤄지는 대로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10억달러(약 1조37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어 미국이 우방국 지원에 힘을 싣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날 로이터통신은 미 국방부가 안보 예산안이 발효될 경우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내기 위해 군용 차량, 스팅어 대공미사일,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하이마스), 155mm 포탄, 토(TOW) 대전차 미사일 등 10억달러 상당의 무기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거리 지대지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도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미국이 브래들리 장갑차 및 수송용 M113 장갑차 지원도 검토 중이라고도 전했다. 브래들리 장갑차는 화력, 기동성, 전장 인식 등의 성능에서 러시아군 장갑차를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팻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법안이 서명되면 미국이 유럽에 구축한 군사 장비 창고를 활용해 며칠 내 우크라이나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AP통신에 전했다. 앞서 미 정부는 지난 3월 우크라이나에 3억달러(약 4000억원) 규모의 방공무기, 포탄, 장거리 미사일 등의 군사 패키지를 보낸 이후 예산 고갈로 추가 지원을 하지 못했다.이날 미국 상원은 하원이 지난 20일 초당적 지지로 처리한 안보 패키지를 사흘 만에 통과시켰다. 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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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노출 의상 강요' 카니예 웨스트, 포르노 스튜디오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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