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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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 중국의 대북한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대북 수입 규모는 4억4천880만 위안(약 762억7천만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7% 급감했다.

대북 수출은 26억8천만 위안으로 46.1% 감소했다.

3월 대북 수출은 9억754만 위안이었으며, 수입은 7천850만 위안이었다.

1분기 중국의 대북 수출입이 크게 줄어든 것은 대북제재 여파로 교역이 위축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