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법원이 올 10월 대통령 선거 출마를 노리던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의 구속수감을 5일(현지시간) 결정했다. 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룰라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가 사실상 어렵게 됐다. 룰라 전 대통령이 상파울루주에 있는 금속노조본부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상베르나르두두캄푸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