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지역내총생산, 홍콩 제쳤다
(2) '혁신의 숨은 공신' 선전시
372조원 규모…상하이·베이징 이어 중국내 3위
선전기업 시총 1707조원…상하이 큰 차이로 추월
선전에 본사를 둔 기업의 시가총액은 상하이에 본사가 있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큰 차이로 추월했다. 상하이, 선전, 홍콩, 미국 등의 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을 지역별로 나눠 작년 11월 말 기준 시총을 합산한 결과 선전 기업 시총이 10조400억위안(약 1707조원)으로 상하이 기업의 시총 7조5000억위안을 크게 앞섰다.
선전=강동균 특파원 kd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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