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이슬람계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난민 65만 명을 2년 안에 미얀마로 돌려보내기로 합의했다. 난민 송환은 오는 23일 시작된다. 국제사회는 로힝야족이 강제로 미얀마로 송환되면 다시 군당국의 박해를 받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로힝야족 어린이들이 지난 16일 방글라데시 쿠투팔롱 난민캠프에서 구호물자를 받고 있다.

쿠투팔롱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