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5개국 정상회의 시진핑 '정치고향'서 개막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신흥 경제 5개국이 참여하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3일 중국 푸젠성 샤먼시에서 2박3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각국 정상은 이번 회의에서 다자무역체제 보호, 개발권리 보장과 평등에 대해 논의한다. 개막 전날인 2일 언론 관계자들이 회의장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얼굴을 배경으로 보도 준비를 하고 있다.

샤먼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