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했던 스페인마저… '연쇄 테러'에 공포감 확산

스페인에서 불특정 다수의 민간인을 겨냥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4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다. 이번 테러는 17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중심가와 18일 해안도시 캄브릴스에서 군중이 밀집해 있는 곳으로 차량이 돌진해 일어났다. 스페인 당국에 따르면 사상자는 24개국 국적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인 피해자는 없었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는 사건 발생 직후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바르셀로나 경찰이 부상자들을 구조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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