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월 기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8% 늘었다.

건설 붐으로 원자재가격이 상승해 철강업체 등이 혜택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기업이익이 6천887억 위안(약 113조 원)이라고 27일 발표했다.

1분기 기업이익은 28.3% 증가했다.

1∼2월의 31.5%보다는 증가율이 둔화했지만, 1∼2월 합산을 제외하고 월간 기준으로는 2013년 8월 24.2% 이후 3년 7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다.

중국에서는 건설 붐으로 철광석과 석탄 등의 가격이 오른 덕분에 철강과 탄광, 중장비 제조 업체 등의 이익이 증가했다.

기업이익 통계는 주 사업의 연 매출이 2천만 위안 이상인 대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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