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 부상이 최고지도부 판단에 따라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14일 주요 외신은 외무성 부상이 최고지도부가 적절하다는 판단을 내리면 언제든 핵실험을 할 것이라 말했고 전했다.

외무성 부상은 "미국의 선제타격이 있으면 팔장을 끼고 두고만 보지 않을 것"이라고도 발언했다.

이어 "한반도의 현재 상황은 악순환 상태에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트위터 글들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일성 탄생 105주년인 15일(태양절)을 앞두고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나오면서 한반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이동 배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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