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난 2월 경상수지가 2조8천136억엔(약 28조7천50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재무성이 10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천333억엔(18.2%)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수지는 3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자동차 부품, 반도체 등 전자부품, 광학기기 수출 증가가 주요 요인이라고 재무성은 설명했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choinal@yna.co.kr